2007년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이들 행사를 슈퍼시리즈로 부르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예매시 현대카드로 결제'할 때 1인 4매까지 티켓 가격이 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기도 하며 폴 매카트니 슈퍼콘서트 기준 1인 2장이나 클래스 지정 제한은 있었으나 현대카드 앱카드로 예매시 30% 할인을 제공했다.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에서 대외적으로는 후원사의 위치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공연 기획사의 역할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내한공연 시 후원사는 협찬비만 내고 공연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현대카드는 타이틀 스폰서 비용을 지급하는 대신 마케팅과 언론 홍보 등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디테일하게 직접 챙겨 실질적으로 공연 기획사 역할까지 도맡아 하는 정성을 기울이는 탓에 다른 내한공연들에 비해 상당히 성대하고 짜임새 있게 기획 및 운영하는 편이다. 특히 공연 수입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우리나라 공연업계의 관례인 공짜 티켓이나 초대권 제공을 요구하지도 않는 상생의 파트너쉽의 원칙을 지키는 덕분에 뮤지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듯.
슈퍼콘서트 1회당 현대카드가 타이틀 스폰서 비용으로 최대 20억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제 내한공연시에 각종 언론을 통해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5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통해 예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세계 레전드급 뮤지션을 내한공연으로 섭외하여 자사의 브랜드의 명성까지 높이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공연을 통한 광고효과는 스폰서 비용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10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슈퍼콘서트 16번째 주인공이었던 레이디 가가가 슈퍼콘서트 23번째 주인공으로 다시 선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현대카드 측 관계자가 "레이디 가가의 슈퍼콘서트 내한은 사실무근이다"고 알리며. "일반적으로 한 번 모신 아티스트는 또 한 번 출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보아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과거 출연했던 아티스트가 재공연을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클럽하우스 방송에서 밝힌 것으로는 콜드플레이와 폴 메카트니가 공연을 다시 한번더 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냈으나 거절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슈퍼 울트라 콘서트라도 열어서 한 번더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중이다.
아래는 현대카드 측에서 내한 공연으로 기획한 '슈퍼콘서트'의 기록들이다.
회차
|
공연일자
|
출연진
|
I
|
일 디보
|
|
II
|
||
III
|
||
IV
|
||
V
|
||
VI
|
||
VII
|
||
VIII
|
||
IX
|
||
X
|
||
XI
|
||
XII
|
||
XIII
|
||
XIV
|
||
XV
|
||
XVI
|
||
XVII
|
||
XVIII
|
||
XIX
|
||
XXI
|
||
XXIII
|
||
XXIV
|
||
XXVI
|
1. 일디보
2. 비욘세
3. 빌리 조엘
4. 플라시도 도밍고
5. 크레이그 데이비드
6. 빈 필하모닉 & 조수미
7. 그린데이
8. 휘트니 휴스턴
9. 안드레아 보첼리
10. 어셔
11. 스티브 원더
12. 이차크 펄만
13. 스팅
14. 마룬파이브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
16. 레이디 가가
17. 에미넴
18.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 로린 마젤
19. 시티브레이크 2013 (뮤즈, 메탈리카)
20. 폴 매카트니
21. 시티브레이크 2014 (마룬파이브, 오지 오즈본)
22. 콜드플레이
23. 샘스미스
24. 캔드릭 라마
25. 퀸
26. 빌리 아일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