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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 도쿄 중심

전차/기차 이용

 

 

N'EX 도쿄 직행 티켓(왕복)

2022년 4월 기준 4,070엔.

기존에 존재했었던 N'EX 편도 티켓과 같지만 이번에는 왕복이다. 2015년 3월 14일을 기점으로 발매가 시작되어 편도 티켓은 폐지. 도쿄전차특정구간을 적용받아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배후 수도권까지 추가 요금없이 이동가능하다.

비록 기존에 편도요금 1,500엔이 2,000엔으로 올랐지만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의 외국인용 특별편도요금 2,200엔보다는 저렴하다. 이 티켓을 구매하기만 해도 이미 스카이라이너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이 티켓은 외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재류자격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구입가능하다. 이중국적자, 특별영주자, 영주자, 중장기재류자 그런거 관계없이 일본 이외의 여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구입가능하다. 유효기간은 14일.

이 티켓을 구매하면 왕복 티켓과 역무원에게 어디까지 갈 것이라고 요청한 역까지 가는 N'EX 티켓 2가지가 나오는데, N'EX 티켓은 당일 사용하면 되고 왕복 티켓은 14일 안에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예매할수 있는 JR 무인계산대에 가서 좌석을 지정해서 나온 좌석 지정표와 왕복 티켓을 같이 내고 타거나 그냥 왕복티켓만 들고가서 아무 자리나 앉던가 하면 되는데, 좌석을 지정했다고 할지라도 절대로 왕복 티켓을 버려서는 안된다.

 

좌석 지정표만 있어도 예약한 시간과 맞다면 탑승하는데에는 별 지장이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늦어서 예약한 시간에 타지 못했다면 다음 차를 타기 위해서는 차장에게 사정을 설명해서 융튱성 있게 들여보내 주기를 기대하던가 매표소로 다시 가서 표를 다시 받던가 해야해서 골치가 아프지만, 왕복 티켓이 있다면 그냥 다음 차 타면 된다. 왕복 티켓이 있는 경우는 차장도 '좌석 요구시 비켜주기'만 한다면 태워 주기에 절대로 왕복 티켓을 잃어버리거나 버리면 안된다.

 

 

 

스카이라이너

도심과 공항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으로는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가 꼽힌다.

 

 

스카이 라이너(スカイライナー)

케이세이우에노역에서 나리타 공항역 혹은 그 반대를 가는 특급열차이다. 20분~4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최고속도 160km/h라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주파한다. JR 동일본의 나리타 익스프레스와는 경쟁 상대이며, 나리타공항에서 종착역인 우에노역까지 공식적으로 41분만에 간다.

가격은 2470엔, 12세 이하는 1240엔. 국내 일부 여행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케이세이우에노-닛포리-(아오토)-공항 제2빌딩-나리타 공항

 

 

모닝 라이너·이브닝 라이너(モーニングライナー・イブニングライナー)

주로 러시아워 시간대에 운행하는 열차로 빡빡한 다이어와 연선+나리타공항의 착석수요를 한번에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등급이다. 이로 인해 시티 라이너와 달리 나리타 공항까지 들어간다. 모닝 라이너는 상행, 이브닝 라이너는 하행으로 운행하고,

2015년 12월 다이어 개정 이후부터 전 좌석이 지정석으로 운행중이다. 나리타공항~케이세이우에노간 가격은 1,440엔, 소요시간은 75분.

2015년 12월 5일 다이어 개정 이후 정차 역
케이세이우에노-닛포리-아오토-케이세이후나바시-야치요다이-케이세이사쿠라-케이세이나리타-공항 제2빌딩-나리타 공항.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쿄 주요지역까지 걸리는 시간.
이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
아사쿠사: 액세스 특급을 타면 약1시간
도쿄: JR선(소부 쾌속선)을 타면 약1시간30분
시나가와: JR선(소부 쾌속선)을 타면 약1시간40분
하네다공항: 액세스 특급을 타면 약1시간33분
요코하마: JR선(소부 쾌속선)을 타면 약2시간
오오미야: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2시간
마츠도: JR선(소부 쾌속선)을 타고 나리타에서 나리타선(아비코지선)으로 갈아타면 약1시간12분

미토: JR선(소부 쾌속선)을 타고 나리타에서 나리타선(아비코지선)으로 환승하고 아비코에서 조반선으로 갈아타면 약3시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2시간14분

 

 

 

나리타 공항 <-> 도쿄역

버스 이용

 

1000엔 버스라고 불리는 가성비 코스

 

현재는 1300엔으로 가격이 오른 상태이다

공식홈페이지 또는 라쿠텐 트라벨 구입가능하고 예매권 구입은 탑승일 1일전 13시까지 구입가능하다.
단 도쿄역, 긴자역에서 나리타 공항에 가는 버스만 예약가능하다. 시노노메에서도 버스가 출발하는데 11시부터 17시까지는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출발한다.

공항출발은 예약이 필요없이 선착순으로 탑승하면 되고 시내에서 공항으로 갈때는 예약손님을 먼저 태우고 나머지 승객들을 선착순으로 태우는 방식 예약승객은 사전에 결제를 했으니 그냥 타면 되고 현장탑승은 표 구입없이 1300엔만 들고 있으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Suica도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공항에서 출발한 버스는 나리타 국제공항 - 도쿄역- 긴자에 정차하고 도쿄시내에서는 도쿄역-나리타공항행과 긴자-도쿄역-나리타공항 노선으로 운영한다.

버스에 탈때 기사나 직원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묻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짐 분류를 위한 것이다. 요금을 더 내는 건 아니니 '도쿄역', 혹은 '긴자'라고 대답해주면 된다. 또한 짐을 맡기면 목적지 확인을 위한 인식표를 걸어주는데 이 다음에는 직원이 알아서 실어주니 그냥 놔두고 버스에 타면 된다. 물론 맡길 짐이 없다면 그대로 버스에 타자. 나리타 공항 1터미널·2터미널을 출발하면 논스톱으로 도쿄역 야에스구치, 긴자역 스키야바시 버스 정류장에 순서대로 멈춘다. 도쿄역 야에스구치에 내리면 횡단보도나 지하 연결통로를 이용해서 JR 도쿄역까지 걸어탄 다음 열차를 갈아타면 된다.

 

 

 

 

하네다 공항 <-> 도쿄 행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전철은 케이큐 공항선과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이 있다.

버스로 가는 목적지도 다양해서 나리타 국제공항에는 없는 노선인 아키하바라역까지 가는 직행버스(930엔)가 존재한다. 

 

에어포트 리무진 노선/시각표,

케이큐 버스 노선/시각표.

 

택시는 대부분 정액요금 형태로 운행하며 매우 급하다면 타볼만 하지만 가까운 곳은 최소 6,000엔에서 먼 곳은 최대 10,000~20,000엔에 달하는 요금이라 자칫 잘못하다가는 편도 비행기 삯보다도 많은 돈을 쓸지도 모른다. 심야시간대에는 할증요금까지 붙으니 더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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