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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방송(國營放送)은 한자 그대로 나라에서 운영하는 방송을 말한다. 공영방송과는 다르다.

국가가 직접 예산을 써서 운영하는 방송국으로, 공익성향이 강하지만, 국가의 개입으로 방송의 독립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특히 언론에 자신들이 불리한 소식을 싣지 말라고 압력을 가하고 보도지침을 내려서 언론의 자유를 심히 해칠 가능성도 크다.

대표적으로 중국 중앙 텔레비전, 조선중앙방송, 만수대텔레비죤 등을 꼽을 수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한뉴스의 후예인 국민방송이나 국회방송 정도가 국영방송으로 꼽을 수가 있다. 국방홍보원 국군방송과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도 마찬가지. 참고로 TBS은 서울특별시에서 별도의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시영방송이다. 국영방송이 대통령이나 총리 등 국가지도자의 영향을 받는다면 여기는 시, 도지사 등의 지방자치단체장의 영향을 받는다.

 

 

대한민국 국영방송

1. 한국정책방송원의 국민방송,

2. 국회사무처의 국회방송,

3. 국방홍보원의 국방TV,

4. 도로교통공단의 TBN 한국교통방송,

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방송,

6. 공영쇼핑

 

외국의 국영방송
미국: 미국의 소리, NOAA Radio
일본: 일본의 바람
중국: 관내 방송 전부 (중국 중앙 텔레비전, 신화통신 등)
베트남: 베트남 텔레비전
싱가포르: 미디어코프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 MBC, EBS, TBS

 

외국의 공영방송

미국: PBS (TV), NPR (라디오)

캐나다: CBC

일본: NHK

영국: BBC, 채널 4

독일: ARD(라디오-TV), ZDF(TV), 도이칠란드라디오(라디오)

 

한국의 국가 방송국은 너무나 난잡하고 많다.

미국 / 일본 / 영국과 비교해도 너무나 많고

이들 나라와 비교해보면 인구수는 적은데도 불구하고 방송국은 너무 많다.

하지만 KBS / MBC / SBS 이 3사를 포함하여 방송국의 평균 임금은 매우 높다.

 

이게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국이라는 국가의 인구수에 비해 공적 방송국은 비대하고 소모 비용이 높다.

KBS같은경우 1TV / 2TV를 보유하고 있다.

 

YTN 같은경우에도 지배구조를 보면

2020년 12월 기준 최대 주주는 한국전력 계열사인 한전KDN(지분율 21.43%)이며 주요 주주는 한국인삼공사 19.95%, 미래에셋생명보험이 14.98%, 한국마사회 9.52%, 우리은행이 7.4%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계열사에 YTN이 포함되어 있다. 사실상 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 

 

 

난잡하게 있는 국가방송국을 통폐합하여, 깔끔한 채널정리와 구조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신하지 않는 예능

사람의 지식을 채워줄 부족한 다큐멘터리

역사 고증과는 어긋나고 미화되는 과거역사에 러브라인을 반드시 넣은 판타지 사극 드라마

한쪽에 편향적인 뉴스 방송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방송국이기에 경쟁력을 잃고 이렇게 함부로 운영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예능과,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보기위한 시청자는 넷플릭스 , 왓챠 , 애플TV, 디즈니TV, 웨이브, 유튜브 프리미엄 등 이미 대다수 한국인들이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으로 옮겨 갔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방송국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직해야한다.

YTN의 민영화는 찬성이며, 이제 한국의 방송국을 줄여야 저출산에 국민이 매우 급격하게 줄어들어 세수확보가 어려운 한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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