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
넷플릭스 독점
4월 21일 방영예정입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1990년대 황금기를 담은 정통 다큐멘터리 시리즈, 1997-98 시즌의 미공개 영상과 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여과 없이 공개되는 마이클 조던의 정식 다큐멘터리 입니다
( 여기서부터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여러분께 )
야구의 MLB (1903년), 미식축구의 NFL(1920년), 아이스하키의 NHL(1917년), 그리고 농구의 NBA 리그는 미국의 4대 스포츠로 여겨집니다
1946년 NBA리그는 미국의 스포츠 중 후발 주자로 출범 했으며 1976년 또 다른 농구리그 ABA흡수 전까지는 70년대 유명한 농구스타 닥터 J가 있었지만 MLB와 미식축구에 인기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농구는 비인기 종목이였습니다.
닥터J가 활동하던 시기에 농구 ABA리그는 결승전을 수익성이 나지않아... 생방송하지도 못하고 녹화중계로 돌려야하는 슬픈 농구의 역사도 있습니다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등이 활약했던 1980, 90년대에도 NBA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지만, 당시 경기당 평균 관중은 12,000명 안팎이었는데
현재 2017-2018시즌 NBA 사상 처음으로 관중 2200만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평균 관중 18,000명 ~2만명까지 하니 과거의 선배 농구 선수들에게 지금의 NBA 선수들은 경의를 표해야 할 것입니다
비주류에서 주류 스포츠로 NBA를 지금의 NBA로 만든 중심인물 마이클 조던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며
1972년 아식스의 오니츠카 타이거를 납품받아서 판매하던 신생회사 나이키(원래 이름 블루리본스포츠)
1924년 설립된 당대 최고의 스포츠 기업 아디다스를 승리의 여신 니케를 생각하며 만든 나이키 이름처럼
80년대 나이키가 아디다스를 재치고 1위 스포츠기업으로 만들어준 장본인 바로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 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정말 좋은 실력과 함께 운도 매우 좋았는데 조던이 활동하던 시기에 미국에서 위성 방송 시스템의 도입으로 라이브 경기를 세계에서 비교적 싼 값에 송출할 수 있는 시대의 도례하고 조던의 이전 NBA 간판스타 닥터 J와 매직존슨에 비해서 엄청난 스포츠 스타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클조던의 성공 이후로 나이키는 스포츠 선수와 고객 마케팅을 재대로 배웠으며 지금도 과거 NBA시대에 조던이 신었던. 그리고 피펜과 로드맨 등 맴버들이 신었던 모든 농구화 시리즈들로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독설 몇 줄-
요즘 한국의 공중파 방송은 수익성없는 다큐는 집어치우고 전부 지긋지긋한 오디션과 별 관심도 없는 연예인 지들끼리의 혼자사는 집자랑 이야기뿐이라서 TV안본지 꽤 됩니다.
다행히 넷플릭스가 있어서 교양의 다큐를 볼 수 있네요. 수신료 강제로 가져가는 한국 공중파 반성해야합니다. 이래서 넷플릭스를 구독해야합니다 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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