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캐리어가 분명히 외국나갈때 불편할줄 알고, 백팩만 잔뜩 샀었는데, 그게 얼마나 미련한 짓 이 였는지 깨달았습니다. 백팩은 크기가 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다필요없고 캐리어 사서 호텔에 두고 다니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제 곧 겨울방학하고, 겨울휴가 앞으로 무한히 있을 여름방학, 여름휴가! 때마다 자수 사용하기위해! 하나 구매했습니다 ~
내 생에 첫번째 캐리어 구매라서 조금 고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캐리어는 되도록이면 더이상 변경하기 싫어서 80세까지 사용 고려해서 크기, 디자인, 재질, 가성비. 한번 다따져봤습니다.
1. 크기 : 20인치 이하의 캐리어는 국내여행용이나 1박 2일 정도의 간편한 용도기 때문에 25인치 이상으로 고려했습니다. 주 목적이 해외여행이나, 출장 및 간단히 몇달간 다른곳에서 살때 챙겨야할 짐등을 고려하여 26인치를 선택하였습니다.
2. 디자인 :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디자인은 볼 수 밖에 없어요. 우선 막굴리기 좋은 블랙색상을 생각 했습니다.
3. 재질 : 재질이 플라스틱이나 알류미늄같은 딱딱한 하드케이스냐, 천이나 합성섬유 같은 소프트케이스냐 고민을 하였는데, 우선 하드케이스는 여기저기 치이다보면 구겨지고, 기스도 나고 혹시라도 많은 물건을 넣었을때 다 못들어가지만 재질이 섬유조직이면 빵빵하게 넣을 수 있어서, 소프트케이스로 구매했습니다.
4. 가성비 : 샘소나이트 브랜드가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비싸지도 않고, 디자인도 괜찮으며, 여러가지 라인업들이 있습니다. A/S도 국내에서 구축되어있고, 특히 저에겐 하부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이 괜찮아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제 본격 리뷰 이미지샷입니다.
27R39002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6인치)
블랙/레드 조합이 마치 IBM 노트북을 연상시킵니다.
개봉기 입니다. (집에서 택배를 받은게아니라, 학교근처 자취방에서 받아서, 방이번접하네요.)
( 리얼리티를 추구하고자, 찍은거랍니다 하하하하하 주륵 )
본체
내부
측면
윗면
정면
개봉후기
디자인 ★★★★★
[IBM 노트북 같다]
가 격 ★★★★★
[홈앤쇼핑에서 구매하면 13만원]
만족도 ★★★★★
[풀만족 이런경우 처음이야.. 진심으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측면에보시면 ULTRA LIGHT TECH라고 적혀있는데요. 무게도 가볍습니다. 여성들이 들기에도 좋아요. 역시 하드케이스의 무게보다는 천이 훨씬 가볍네요.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7박 이상 장기여행에서도 든든하게 챙겨갈 수 있을것 같구요. 만족스럽네요. 단 케이스 재질이 부드러우니 이런 소프트케이스는 오염도 쉽게되고, 모서리에 찍히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반드시 '항공커버'를 구매해줘야 한답니다.
26인치 캐리어를 구매하고, 거기에 맞는 항공커버를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제품명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FOLDABLE LUG. COVER II L_SKY BLUE 입니다.
라지 사이즈로 26인치 이상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제품에 장착하시면된다고 적혀있습니다.
개봉기입니다.
우선 저렇게 휴대성 편하게 주머니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지퍼을 열고 그냥 비닐봉지처럼 캐리어에 씌우기만 하면 끝입니다.
비닐 수악!!! 뜯고!
제 본체에 씌어 봤습니다.
네. 좀 널널하네요. 26인치가 m사이즈 장착하기도 애매하고, L사이즈 장착하기도 애매합니다.
모아니면 도 심보로 L사이즈를 해봤는데, 저렇게 통통해보이네요
맞긴 맞습니다. 단지 핏하게 맞지는 않아요. ㅋㅋ 그래도 이쁘네요. 앞으로 잘 쓰면될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후기
디자인 ★★★☆☆
가 격 ★★★★★
만족도 ★★★☆☆
사실 색상이 검은색이면 참 좋을텐데. 파란색이라서 좀 그렇네요. 그래도 괜찮은것 같구 26인치 제 캐리어에 맞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ㅋㅋ 기분이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