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란
서론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1997년 87차 총회에서 좋은 일자리라는 개념이 처음 소개되었다. 좋은 일자리란 “자유롭고 평등하고 안정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조건을 가진 생산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남녀 모두를 위한 기회”이다. 이는 노동시장의 정규직 일자리에 관한 것은 아니다.
본론
좋은일자리는 공정한 임금, 안정된 일터, 노동자와 그 가족을 위한 사회보장, 개인발전을 위한 전망, 사회통합, 표현의 자유, 자신과 가족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직결성, 의사결정 참가의 자유, 기회평등과 같이 다양하고 복잡한 영역의 가치들과 관련되어있다.
국제 노동기구는 4가지 전략 목표는 고용기회, 일터의 권리, 사회적 보호, 사회적 대화이다.
결론
본 학생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는 최소한 대한민국 노동부에서 매년 정하는 최저임금을 반드시 지급되어야한다는 전제가 있어야하고, 그 이상이면 임금협상을 통해서 임금을 정당하게 지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일자리는 이주노동자건 무엇이건 지급될 임금을 원칙적으로 지켜주어야 한다.
둘째로 해당 사업장에 근로자로 정식 채용되었을 시, 당당히 그 근로자의 지위를 인정해주어야 한다.
본 학생은 그렇게 생각한다. 비정규직 정규직 사무실 근로, 작업장 근로 할 것 없이 근로자의 지위는 유색인종이나 국가를 넘어서 동등해야 한다. 이주노동자라고 해서 노조가입에 장벽을 넘지 못하도록 하던가, 임금 지급을 유동적으로 자기맘대로 사업주가 하던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한다면 이는 잘못된 행위이며, 반드시 고쳐 져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