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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홀에 합격했다면 자신이 워홀을 계획하여 입국하기 전부터 집을 알아봐야 한다.
오사카에서 거주할건지, 도쿄에서 거주할건지, 아니면 사람들과 관광객이 별로 없지만 집값도 싸고 정말 일본 느낌을 원해서 시골같은데서 거주할건지, 목표를 분명하게 잡아야한다.
2023년 기준 도쿄는 여전히 집값이 비싸다. 그에 비해서 오사카는 나름 버틸만하다.
집을 구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굳이 나의 블로그에서 콕 찝어서 말해주지 못하지만.
1-1) 본인이 워홀을 신청할때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일본 대사관으로 직접 신청하지 못하고, 비자대행업체등을 통해서 신청하였을텐데 대부분 비자 대행사에서는 일본 유학 또는 일본 집을 알아봐주는 서비스까지해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도 한다. 이렇게 알아보는 방법
1-2) 네일동과 여러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정보를 취합하여 이용한다.
코로나사태 이전에는 에어비앤비에 몇달씩 예약해서 거주하는 방법 또는 호텔을 달방을 끊어서 월개월로 숙박하는 방법을 자주 사용했으나, 내가 거주하는 도쿄를 기준으로는 호텔방 가격이 2023년 3월 현재 매우 올랐기 때문에 너무 비싸다. 그래서 예산이 모자라다면 호텔방은 무리일 수 있다.
하지만 호텔 같은경우 와이파이 무료 제공과 에어컨, 냉장고, 가구, 침대, 1인 화장실과 욕실 등 사람이 살기는 편하게 모두 구비되어있고 딱히 나가는 돈이 없다. 애인이 생겼을 경우에도 둘이서 지내기는 편하다.
에어 비앤비도 대부분 가구 및 에어컨, 와이파이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다. 단점으로는 실제 집이나 방이 생각보다 좋지 않을 경우가 많다.
애초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해서 좋은 집을 구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물론 돈이 많다면 그걸 상쇄할 수 있으나 그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본다. 워홀이 마냥 낭만과 환상의 비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한다. 단지 다른 나라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 경험으로 어던것을 얻어갈 건지는 온전히 자신의 노력에 달렸다.
2. 집이 결정되었다면, 현지에서 사용할 유심 또는 이심/Esim을 한달정도 구매해가는게 좋다. 현지에서 당장 개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3. 무거운 짐은 EMS로 일본에 계약된 집으로 배송을 하고, 일본에서 물건을 받도록 하자.
4. 교통패스나 유명관광지 입장권을 미리 사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장을 구하기전에 이사짐을 정리하고 잠깐의 여유시간이 남는다. 그럴때 여행도 다니고, 길을 눈으로 익히고 미리 일본을 체험하는게 좋다.
5. 한국을 떠나면서 한국에 남아있는 친구들과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떠나자. 워킹홀리데이는 도피성 이민이 아니다. 언젠가는 이 여행이 끝나서 한국으로 귀국해야하는 비자이며, 당신을 좋아하는 남은 사람들은 당신이 보고싶고 외로움을 느끼게 만든다. 귀국했을때 여러가지 작은 선물들을 구매해서 나눠주면 훈훈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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